'레드카펫' 이효리 "떨릴 때 속으로 욕해...기분은 나빠지지만 안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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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이효리 "떨릴 때 속으로 욕해...기분은 나빠지지만 안떨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2.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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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MC 이효리가 떨리지 않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유했다.

2월 9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갑진년, 값진 소리' 특집으로 로이킴X박재정, 첸(CHEN)XHYNN(박혜원), 효린X랄랄, 김호영, 이지혜, 브로맨스(VROMANCE), 신용재X김나영, 이영현X박민혜, 박기영 씨가 출연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박기영 씨는 "저는 떨리면 스쿼트를 한다. 뒤에서 한복 입고 스쿼트를 했다"며 '레드카펫' 무대를 앞두고 자신만의 긴장 해소 방법을 이야기했다. 

이효리 씨는 "저는 누가 속으로 욕을 하면 안 떨린다고 해서 속으로 욕한다. 그러면 기분은 나빠지지만 안 떨린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기영은 "신효범 선배님에게 헌정하는 의미이자, 음악적으로 보답하는 의미로 준비했다"며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 리메이크 버전의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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