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0만9726곳 사업체 고용 구조 파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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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0만9726곳 사업체 고용 구조 파악 나서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4.02.1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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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통계조사 실시
국가·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 자료 등으로 활용
성남시는 국가·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 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 내 10만9726곳 사업체의 고용 구조 파악에 나선다.copyright 데일리중앙
성남시는 국가·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 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 내 10만9726곳 사업체의 고용 구조 파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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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성남시가 지역 내 10만9726곳 사업체의 고용 구조 파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하는 전국 단위 통계 조사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말일 기준 성남지역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종사자 1명 이상의 모든 사업체다. 

조사원(137명)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응답 대상자 요청 땐 전화, 인터넷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모든 정보는 통계자료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이 오는 12월 확정 발표하게 된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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