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방송인 박명수 씨가 저출산 세태에 대한 일침을 날려 화제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약칭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코너 '볼륨을 조금 높여요'를 진행하며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저출산에 대해 이야기하며 육아의 고충을 강조했다.
이에 박명수 씨는 깊이 공감하며 한숨을 쉬었다. 그는 "간단한 이유다. 아기 키우는 게 힘드니까 아이를 안 낳는 거다. 힘을 줄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간단한 이야기다. 이게 답이다"라고 강조한 그는 거듭 한숨을 쉬며 저출산 세태에 거듭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 밖에도 박명수는 '라디오쇼'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통렬한 일침을 남겨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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