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MLB 서울시리즈 시구 나서...레깅스 시구 패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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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MLB 서울시리즈 시구 나서...레깅스 시구 패션 눈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3.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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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오늘(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LA 다저스 대 키움 히어로즈 연습경기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전종서 씨가 시구자로 참석했다. 

최근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 출연중인 전종서 씨는 이날 LA  다저스가 상아색 반팔 크롭티에 회갈색 레깅스를 입고 시구에 임했다. 여기에 LA 다저스 상징 색깔인 하얀 바탕에 파란색 줄무늬가 더해진 니삭스를 신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이 밀착된 시구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와 허벅지 등의 전신 몸매가 여실히 드러나는 의상이었지만 굴욕은 없었다. 오히려 전종서 씨는 탄탄한 복부 근육과 군살 한 줌 없이 운동으로 가꾼 몸매 라인을 뽐내며 보는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다만 여전히 야구장 레깅스 시구 패션에 대해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레깅스 패션이 운동복으로는 인정을 받았으나 일상복으로 괜찮으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의가 이뤄지는 실정이기 때문. 이에 전종서의 레깅스 시구 의상을 두고 "TPO를 지켜야 한다", "레깅스보다 글러브부터 챙기지", "시구가 아닌 요가나 필라테스 같다"라는 지적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저게 뭐가 문제냐", "과하지 않고 보기 좋다", "관리 진짜 열심히 한 것 같다", "건강미 있고 보기 좋다"는 다양한 의견이 게시되고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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