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윤석열 정권 심판의 최전선은 낙동강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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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윤석열 정권 심판의 최전선은 낙동강벨트"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4.03.29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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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낙동강벨트에서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
29일 거제 변광웅 후보 출근인사와 지원 유세
마산 이옥선 후보·송순호 후보, 김해을 민홍철 후보 지원 유세
"낙동강벨트에서 승리해야 전국적인 정권 심판이 완성된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윤석열 정권 심판의 최전선은 낙동강벨트"라며 이틀째 낙동강벨트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다. 28일 오후 양산(을) 김두관 후보 지원 유세(위), 29일 아침 거제 윤광웅 후보 출근인사 모습(아래).copyright 데일리중앙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윤석열 정권 심판의 최전선은 낙동강벨트"라며 이틀째 낙동강벨트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다. 28일 오후 양산(을) 김두관 후보 지원 유세(위), 29일 아침 거제 윤광웅 후보 출근인사 모습(아래).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최전선은 낙동강벨트"라며 이틀째 낙동강 벨트에 머물며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다.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부터 민주당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는 임종석 전 실장은 지난 28일 서울 왕십리역 광장에서 중성동갑 전현희 후보 지원 유세를 마치고 곧바로 양산 사저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저녁에는 양산을 김두관 후보 지원 유세를 하며 정권 심판론을 역설했다.

임 전 실장은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면서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고 규정했다.

임 전 실장은 "윤석열 정권은 보수 정권이 아니다. 그저 무능하고 부도덕하고 나쁜 정권이다. 진보와 중도뿐 아니라 보수 진영에서도 윤석열 정권 심판의 민심이 표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라면서 "4월 10일은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여 윤석열 정권을 준열하게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날"이라고 썼다.

임 전 실장은 "이번 심판의 최전선은 '낙동강벨트'"라면 "이 곳에서 승리해야 전국적인 심판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임종석 전 실장은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29일 거제에서 아침 일찍부터 변광용 후보와 함께 출근 인사를 시작했다. 오전 10시에는 변광용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오후에는 마산으로 이동해 이옥선 후보(마산합포구)와 송순호 후보(마산회원구) 지원 사격에 나선다.

또 저녁 무렵에는 낙동강벨트의 또 다른 격전지인 김해(갑)를 찾아 민홍철 지원 유세를 할 계획이다.

임종석 전 실장은 정권 심판과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해 당분간 낙동강벨트에서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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