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황정음의 울트라빠숑>(매주 화요일 저녁 6시 방송) 녹화방송에서 자연미인으로 돌아왔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낳았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패션 디자이너에 도전하고 있는 견습생들과 가진 단합대회에서 황정음씨는 '접어 게임'(지적을 당한 사람이 손가락을 하나씩 접는 게임)을 하던 중 '성형한 사람 접어'라는 말에 주저없이 손가락을 접었다.
이에 궁금해 하는 출연진에게 그는 "과거에 코에 실리콘을 넣은 경험이 있었으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뺐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돌아온 자연미인'이라고 일컬었다.
황정음씨는 MBC 에브리원 <황정음의 울트라빠숑> 외에도 현재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이미주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특히 극중 남편인 극중 남편인 주상욱씨와 3시간에 걸친 키스신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황정음씨의 깜작 성형 고백은 오는 24일 저녁 6시 MBC 에브리원 <황정음의 울트라빠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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