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2세 위해 제대혈 보관 신청... 10월 출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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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2세 위해 제대혈 보관 신청... 10월 출산 예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8.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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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브란젤리나'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지난 5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5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 데일리중앙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제대혈 보관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16일 제대혈 전문기업 메디포스트 쪽에 따르면, 고소영-장동건 부부는 최근 2세를 위해 제대혈 보관을 신청했다.

이 부부가 의뢰한 상품은 기존 15~20년 보관 상품과는 다른 평생 보관형 '셀트리 노블레스'이며 전국적으로 100여 명만 가입된 상품으로 알려졌다.

출산을 두 달여 앞둔 고소영-장동건 부부가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제대혈 보관을 신청하면서 제대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 혈액을 말한다. 이를 분리해 냉동 보관했다가 자녀가 백혈병, 뇌성마비 등 난치성 질환에 걸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어 최근 부모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한편 이영표·이을용·이봉주씨 등 스포츠 스타와 김승우-김남주 부부, 이재룡-유호정 부부, 박성웅-신은정 부부, 가수 윤도현씨, 개그맨 남희석·지석진·강성범씨 등이 현재 제대혈을 보관하고 있다.

또한 프로축구 정성룡 선수와 정조국-김성은 부부 역시 아기의 제대혈 보관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최고의 청춘남녀로 꼽히는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지난 5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5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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