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부엉이바위서 투신... 노무현 대통령 명복 유서 남겨
상태바
50대, 부엉이바위서 투신... 노무현 대통령 명복 유서 남겨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0.11.19 2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대 김아무개씨가 19일 김해 봉하마을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부엉이 바위는 지난해 5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뛰어내려 숨진 곳이다.

경찰 조사 결과, 이날 오후 5시께 봉하마을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한 김씨는 노무현 대통령의 명복을 빌고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경찰은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