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클럽과 성인가요계 선두주자 '4인방'이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감수성 넘치는 보컬리스트 강상준씨, 비타민 같은 남자 재훈씨, 성인을 위한 짐승돌 김훈씨, 라이브계의 국민동생 노승범씨. 오직 라이브로 승부해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라이브팀 '오감'이 탄생해서 첫 조인트 콘서트를 연다.

게스트 가수로는 국민가수 민해경씨의 친언니 미쎄스 비비씨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 연출에 한몫을 할 예정이다.

출연진 모두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왔지만 이렇게 의기투합한 것은 처음. 앞으로 '오감'팀은 콘서트 횟수와 지역을 넓혀 사랑나눔 자선콘서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출연진 모두 탄탄한 라이브 경력을 자랑하는 가수들이라 가창력은 물론 팬서비스 차원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평소 본인의 곡은 물론이고 화려한 클럽 분위기, 추억의 발라드, 디스코, 성인돌들의 아이돌 따라잡기, 매직쇼까지 그야말로 이번 '오감콘서트'는 종합선물세트가 될 것이라고 한다.

본공연은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경기도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표를 구할 수 있다.

이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인천 기독교 종합사회 복지관과 연계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의 후원자가 되어 이웃사랑에 기부된다. 공연문의(☎ 010-9484-5259)

이성훈 기자 shyeol@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