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근 <연예가 중계>에 리포터로 출연해 깜찍하고 청순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후 '얼짱리포터'라는 주제어로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현재 홍익대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그는 올해로 데뷔 6년차의 방송인이다. 2005년 주연으로 출연한 SBS TV 어린이 드라마 <잉글리시 매직스쿨>이 데뷔작이다. 지난해 SBS TV <사랑해요 코리아>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해 왔다.
어린 시절을 홍콩 등 영어권 외국에서 지내며 능숙한 영어 실력을 갖춘 민송아씨는 <연예가 중계>에서 주로 해외 스타의 인터뷰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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