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기술지원 서비스 시간을 새벽 3시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그 동안 에듀윌은 매일 새벽 2시까지 이어지는 기술지원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시간을 연장 운영하게 됐다는 것.
온라인 동영상 강의는 PC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동영상 재생 시 발생하는 각종 오류들은 효율적 학습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주경야독을 하는 직장인들의 학습 비율이 높은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 강좌의 경우 갑작스러운 동영상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바로 해결하지 못해 그날의 학습을 접어야 하는 일들이 적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에듀윌의 기술지원 서비스는 동영상 수강 중 생기게 되는 문제들을 바로 해결해 주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새벽에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크다. 특히 연중무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러닝 학습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에듀윌의 야간 기술지원 서비스 상담은 주중에는 오후 9시부터 새벽 3시, 그리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5시부터 새벽 3시까지 제공되며, 주간 기술지원은 주중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후 5시까지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 받으면 된다.
배근수 에듀윌 고객센터 이사는 "새벽까지 기술지원을 하려면 기술 운용인력이 주간 때보다 50% 이상 더 들기 때문에 비용부담이 크긴 하지만 고객의 불편사항을 바로 해결하는 것이 더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해 서비스 시간연장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