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대공개되는 바이브, 빅마마씨의 소속사인 태일런스미디어가 기획, 준비한 티 프로젝트의 첫번째 주자인 니모에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니모 오상은씨는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의 그룹 '신비'의 메인 보컬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신비 해체 후에는 엠보트로 옮겨 Me;MO(니모)라는 이름으로 '이제 우리', '나는 사랑한다'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했다.

2009년에는 지금의 소속사인 태일런스미디어로 옮겨 미스에스 정규 1집의 객원 보컬로 참여해 '사랑이 뭐길래'를 발매했다. 이후 드라마 <부자의 탄생> OST에도 참여했고, 최근에는 뮤지컬 <마법사들>에 출연함으로써 뮤지컬 배우로서의 첫 도전 또한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니모는 포맨의 '못해'와 더불어 오디션 애창곡인 '독설, 이 지독한 사랑'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작은 체구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니모는 현재 방송 활동을 위해 연습에 몰두하고 있으며, 바이브 류재현 작사, 작곡의 '통보'는 3일 SBS <인기가요>에서 처음 팬들과 만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