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유진, 7월 결혼... 23일 기자회견 통해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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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유진, 7월 결혼... 23일 기자회견 통해 공식발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05.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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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 결혼하는 배우 유진씨.
ⓒ 데일리중앙
배우 기태영(33)씨와 유진(30)씨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오는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작년 KBS <제빵왕 김탁구>로 화려한 한 해를 보낸 유진씨와 얼마 전 MBC <로열 패밀리>에서 강충기 검사로 열연을 펼친 기태영씨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제이스타 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MBC 주말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드라마를 계기로 사랑을 키워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된 것.

결혼식은 인덕원의 한 교회에서 경건한 예배식으로 치러지며, 오는 7월 중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결혼식의 총괄 디렉팅을 맡은 셀러브레이티 웨딩 스페셜리스트 유나킴씨는 "웨딩 스타일은 경건한 교회 웨딩이지만 유진씨의 스타일리쉬한 감각이 더해져 아름다운 웨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진씨의 소속사 G.G 엔터테인먼트와 기태영씨의 소속사 제이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추후 자세한 내용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식 기자회견은 5월 23일 한강 잠원지구 'ON' 선상카페에서 열리는 유진씨의 두번째 책 <겟 잇 뷰티> 출판기념회 2부 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유진씨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MC와 두번째 출판, 그리고 인터넷 쇼핑몰 바이모모의 CEO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낭군이 될 기태영씨 또한 로열패밀리 이후 차기작을 모색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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