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암세포에서 포착된 악마의 얼굴처럼 보이는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공포를 주고 있다.
해당 사진은 45세 남성의 고환을 찍은 초음파 사진으로 알려졌다. 해당 남성은 고환암을 앓고 있는 환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속 암 덩이에는 눈과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악마와 비슷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10월28일자 미국 워싱턴 DC의 고등교육소식지(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에 게재된 것으로 캐나다의 온타리오 퀸스 대학의 나지 토우 박사와 그레그 로버츠 박사가 발견했다.
악마의 얼굴과도 같은 암세포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섬짓하다" "암은 악마의 병이나 마찬가지" "잘 회복되길 바래요" "신기하긴 하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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