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진행된 제473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모두 4명으로 경주시 등지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이날 나눔로또에 따르면, 473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8·13·20·22·23·36'의 6개의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고, 2등 보너스 번호는 '34'이다. 이번주 1등 당첨금은 모두 130억167만2252원으로 집계됐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4명(자동 3명, 수동 1명)으로 집계됐고, 각각 32억965만609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지난주에는 7명의 당첨자가 나와 당첨금은 각각 18억965만6090원이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지난주(23)보다 많은 36명으로 당청금은 각각 6019만2928원으로 확정됐다.

473회 로또복권 행운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서울 하월곡동 노다지 ▷경주시 황오동 로또복권황성점 ▷부산 괘법동 조은생각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화정역 4번 출구 등 4곳이다.

2등 당첨자는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노다지복권방 ▷대구 두류동 로또복권 ▷경기 여주군 여주읍 하리 성공복권방 ▷충남 서산시 읍내동 왕24시 ▷울산시 옥교동 우리들중울산점 ▷인천 만수5동 하나복권 ▷창원시 의창구 동읍 용잠리 행운복권동읍방 ▷서울 마장동 수공화원로또 ▷전주시 여의동 Letsgo복권방(동산점) 등 36곳에서 나왔다.

나눔로또는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지난주(519억2920만7000원)보다 조금 많은 528억6723만600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12월 26일)로부터 1년까지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