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CEO 김장만 대창BS 장, 국제교류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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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CEO 김장만 대창BS 장, 국제교류 공로상 수상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2.06.0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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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국제교류 공로상' 을 수상한 김장만(대창BSㆍ대창 에리베)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추진위원회 회장
ⓒ 데일리중앙 김희선
김장만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추진위원회 회장이 국제교류 공로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1시30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행사' 가 거행된 가운데, 대창BS·대창에리베(daechang eleve) 회장이 국제교류 공로상을 수상해 이목이 쏠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병헌 국회의원(민주당 3선), 촨총돤 주한베트남 대사, 한-베트남 협회 관계자, 베트남 관련 한국ㆍ베트남 기업 CEO/회장 등 3백여 명이 운집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 문화예술기념행사' 에서 국제교류 공로상을 수상한 김장만 대창BS·대창에리베(daechang eleve) 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위대한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고맙다" 라며, " 이 상을 수상한 것이 부끄럽지 않게 앞으로도 사회에 비타민과 같은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장만 대창BS회장은 이어 "베트남은 4천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적 전통을 지니고 있다" 면서 "양국은 지난 1992년 한-베트남 정식 외교 수립 이래 정치,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공동체적 발전을 이룩해 왔다. 한-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경제 침체 등 당면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연구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김장만 대창BS·대창에리베(daechang eleve) 회장은 지난 2월 13일 'GPC(G20 Pioneer Class) 최고위 CEO' 과정 수료 및 입학식에서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그동안 환경 운동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은 감사패를 수여받은 것.

한 유명 자산관리사에 따르면, 김 회장은 평소 환경 운동에도 관심이 많아 에코 및 다문화 CEO 대열에 합류, '자랑스런 한국인' 이라는 칭호도 듣고 있다.

김 회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서 있는 이 땅은 전 세계 어느 땅과도 맞닿아 있다." 며, "한강물 역시 전 세계, 이 지구의 모든 물과 맞닿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편의를 위해 무분별하게 환경을 파괴하고, 대기를 오염시킨 문제들은 전 인류의 재앙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어느 한 개인이나 특정 국가가 아닌, 온 인류가 공동자적 책임 의식을 갖고 자연 회복과 환경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고 말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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