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 씨와 이나영 씨가 1년 째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디스패치는 원빈, 이나영이 비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현장을 단독으로 포착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한 달 동안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1년 8월 시작됐다"며 "이나영이 원빈의 회사 이드나인에 소속사를 옮기면서 인연이 시작됐다"고 알렸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들의 교제는 1년 뒤인 2012년 8월 시작됐으며 서로 호감을 가지다 8월 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진 것.
이들의 데이트는 규칙적이었다. 주중과 주말을 이용해 1차례 이상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가 목격한 6월 데이트만 8번이었다고 한다. 원빈 씨가 이나영 씨 집에 머무르는 1박2일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철저히 차단한 것은 물론 패션 또한 평범한 옷을 입었다고.
원빈·이나영 쪽 관계자는 3일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라 일로 만난 것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중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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