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동생바보 인증샷~애처로운 눈빛에 흔들리는 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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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동생바보 인증샷~애처로운 눈빛에 흔들리는 여심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07.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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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길 씨
ⓒ 데일리중앙
배우 김남길 씨가 눈물을 흘리는 남보라 씨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12회에서 김준(김남길)은 동생 한이현(남보라)가 억울하게 죽음을 당했던 아버지의 누명이 벗겨진 일로 깊은 슬픔에 빠져 있는 걸 알게 된다.

김준은 점심을 먹으러 간다는 한이현에게 용기내서 점심을 먹자고 말했다. 

한이현은 "어렸을 때부터 스타게티를 좋아했지만 언제부턴가 먹으면 체한다"고 했다.
 
김준은 급작스레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한이현이 먹을 스파게티를 하나 더 주문했다.

한이현은 "내가 싫다. 우리 오빠 많이 아팠을텐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스파게티만 먹었다. 우리 오빠 죽어갈 때 나는 스파게티만 먹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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