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 징계현황, 비와 김재원~ 또 누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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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 징계현황, 비와 김재원~ 또 누가 있나?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3.07.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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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이 최근 5년간 연예병사 징계현황 자료를 공개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현장21'에서는 지난주 연예병사 세븐과 상추가 위문열차 공연 후 안마시술소 출입한 모습을 공개한 이후 사건을 정리했다

제작진은 "군기문란 행위가 끊임없이 발생하는데도 지난 5년간 연예병사 징계건수는 4건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연예병사 징계현황 자료에 의하면 정지훈(비)씨는 2013년 1월 지시불이행으로 근신 7일, 정재일 씨는 2011년 10월 보안위규로 휴가제한 2일, 이진욱 씨는 2010년 12월 영외이탈로 휴가제한 5일, 김재원씨는 2010년 8월 영외이탈로 각각 근신 5일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연예병사 문제로 누가 문책을 당하거나 책임을 지거나 이런 사례가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전 국방홍보원 관계자는 "거의 없다. 해봤자 부서이동, 보직이동이다"며 "그 부서가 이름 바꾼 정도가 끝이다. 아무것도 안 한다"고 답해 경악케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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