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폭설 눈 펑펑 더 내리고 얼어붙을 듯한 추위 계속?
상태바
서해안 폭설 눈 펑펑 더 내리고 얼어붙을 듯한 추위 계속?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11.28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해안에는 폭설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5km 상공으로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가 머물면서 내일까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낮에도 평년보다 5도 이상 낮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6시  천안에 12.5㎝의 눈이 내렸다
 
청양 9.0㎝, 보령 7.9㎝, 서천·계룡 7.5㎝, 아산 6.5㎝, 서산 6.1㎝, 부여 4.5㎝, 대전 3.4㎝의 눈이 내렸다.

서해안에는 2∼7cm, 다른 광주·전남 지역에는 1∼5cm의 눈이 추가로 내릴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로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