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교통사고로 2명이 숨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보성 교통사고를 담당한 경찰은 "지난 28일 오후 8시38분께 전남 보성군 보성읍 한 교차로에서 A씨가 운전하는 택시와 B씨의 차량이 부딪혔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보성 교통사고로 B씨와 그의 어머니 C씨가 숨졌고 A씨는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B씨 모녀가 탔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두 사람이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도로변에 나와 있다가 택시에 치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현재 보성 교통사고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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