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연금은 얼마? 나라마다 천차만별... 이상화는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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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연금은 얼마? 나라마다 천차만별... 이상화는 얼마?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2.13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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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연금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 연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의하면 2014 소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는 6000만 원의 포상금과 월 100만 원의 연금이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메달리스트는 3000만 원의 포상금과 월 75만 원의 연금을 받는다

동메달리스트는 1800만 원의 포상금과 월 52만 5000원의 연금이 주어진다.

메달을 획득하면 포인트에 따른 격려금이 주어진다. 포인트 10점당 500만원이 지급된다
 
금메달은 90점,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70점과 40점의 포인트가 부여된다.

이상화 선수는 모두 6500만원의 격려금을 받게 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포상금액이 가장 많은 나라는 카자흐스탄으로 금메달리스트에게 2억7000만원이 주어진다.

노르웨이와 스웨덴, 크로아티아, 영국은 메달 포상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화 선수는 13일(한국시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릴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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