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석메달 가격 어마어마... 7개 한정판 + 순금 40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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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메달 가격 어마어마... 7개 한정판 + 순금 40배나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2.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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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 금메달 가격이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이번 올림픽을 위해 7개 한정으로 '운석 금메달'을 특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치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2월 15일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주에 운석 비가 내린 사건을 기념해 정확히 1주년인 지난 15일에 금메달을 딴 7명의 선수에게 운석 조각을 박아넣은 메달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첼랴빈스크에 떨어진 운석의 가격은 1g당 236만원으로, 순금의 40배에 달한다. 

일반 금메달의 경우에는 순금 6g 정도가 포함된 566달러(약 6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29·빅토르안)가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 이 운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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