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문화융성위원회가 발표한 '문화융성정책-문화가 있는 삶'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밀양시는 설명했다.
밀양시에서는 우선 밀양시립박물관과 미리벌민속박물관이 '문화가 있는 날'에 동참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이 시행됐던 지난 1월 29일과 2월 26일에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은 "'문화가 있는 날'인지 모르고 찾았는데 뜻밖의 혜택에 기분이 좋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늘어나면 좋겠다" 등의 긍정 반응을 보였다.
3월부터는 밀양영남루, 밀양시립도서관, 밀양시네마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밀양시는 앞으로 대상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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