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운석 가격, 어마어마하네... 비닐하우스로 갑자기 떨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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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운석 가격, 어마어마하네... 비닐하우스로 갑자기 떨여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3.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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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남 진주 비닐하우스에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운석으로 밝혀질 경우 상당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냈다.

소치 올림픽에서 수여한 운석 금메달 가격을 기준으로 보면 1g당 236만원 선으로 순금의 40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가 발견한 운석의 크기를 봤을 때 실제 운석으로 판정될 경우 30억~50억 가량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태라고.
 
이 운석은 전날 오전 7시30분께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의 강원기(57)씨의 파프리카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떨어져 있는 것을 강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물체는 흙 위로 노출된 부분이 폭 20㎝, 길이 30㎝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YTN에 따르면 운석 전문가인 극지연구소 이종익 박사는 경남 진주 한 비닐하우스에 떨어진 암석질의 물체를 분석한 결과 형태나 색, 암석 성분 구성 등을 볼 때 운석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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