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불법모집 포상금이 화제다.
최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제인 속칭 '카파라치' 포상금을 5배 높였더니 신고건수가 6배 이상 증가했다고.
금감원 측은 지난 달부터 '카파라치' 포상금액과 신고 기한을 확대시킨바 있다.
카파라치 제도는 지난 2012년 시행됐다. 시행 1년 6개월이 지난 지난 달까지 총 259건이 신고접수 됐으며, 신고 건수는 '신한카드 > 삼성카드 > 현대카드' 순으로 많았다.
한편 금감원은 추후 불법 모집 신고 건수를 분기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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