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 씨의 남자친구가 구설수에 올랐다.
오늘 복수 매체에 의하면 국군 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인 김 씨의 남자친구 김원중 씨가 국가대표 파견 훈련중 합숙소를 무단 이탈했던 사실이 밝혀졌다고.
국방부 측이 오늘 김원중 씨가 지난 6월 합숙소를 이탈해 자동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당한 뒤 이를 숨긴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기 때문이다.
전해진 바에 의하면 김원중 씨는 합숙소를 이탈해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도 받았다고 한다.
한편 김원중 씨는 이 일로 체육부대 소속 선수 자격이 박탈될 예정이며, 사고 치료를 위해 국군수도병원에 옮겨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