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지하상가에 물이 차 대규모 정전사태가 일어나 놀라움을 주고 있다.
25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1분께 의정부시 시민로 89번길 의정부역 지하상가 3층 배전실이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의정부 지하상가 전체에 불이 꺼지고 통행이 통제된 상황이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와 경찰, 소방서는 동력펌프차량 등 장비 13대와 복구 인력을 투입해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정확한 침수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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