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여자 골프에는 펑샨샨(세계랭킹 14위)선수와 린시유(58위)선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펑샨샨 선수는 2라운드까지 5언더파 공동 13위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골프매거진은 앞서 지난 18일 "리우에서는 중국 여자골프를 발견하는 새로운 재미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펑샨샨과 린시유의 부모는 서로 친구 사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린시유는 어릴 때부터 스포츠 여러 종목에 재능을 보였는데, 펑샨샨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고 전달했다.
이 매체는 "펑샨샨과 린시유는 중국 내에서 이미 ‘중국의 박세리’로 대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