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해변서 머리 팔 무릎 아래 없는 여성 시신 발견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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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해변서 머리 팔 무릎 아래 없는 여성 시신 발견돼... 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6.08.26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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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1시 10분께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승공 해변 앞에서 머리와 팔, 무릎 아래가 없는 상반신 시신이 발견된 소식이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후 해경이 수사에 나선 상황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시신을 발견한 주민은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바닷가 백사장에 시신이 떠내려온 듯해 신고했다"고 알렸다.

해경은 시신이 착용한 속옷으로 미뤄 여성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진 상황이어서 놀라움을 주공 ㅣㅆ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가 워낙 심하게 진행된 상태였다고다. 설명했
 
해경은 "시신의 오른쪽 팔뚝 윗부분의 골격이 드러난 점 등으로 볼 때 토막시신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전달했다

이어 "오랫동안 바닷속에서 파도에 의해 신체 탈락 현상이 일어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해 귀추가 주목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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