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열전, 더욱 풍성해진 5월 공연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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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열전, 더욱 풍성해진 5월 공연 할인
  • 뉴스와이어
  • 승인 2009.04.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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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 곳도, 선물해야 할 곳도 많은 사랑과 감사의 달 5월. 그 동안 가슴에 담아 두었던 고마움을 공연선물로 표현하는 것은 어떨까. 여기에 5월 행사 별로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공연들을 모아보았다. 지갑은 가볍게, 고마운 마음은 무겁게 전할 수 있는 1석 2조의 공연들을 소개한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 직장동료들과 돈독한 우정을

근로자의 날을 핑계 삼아 문화생활도 하고, 직장동료들과의 돈독한 친분도 쌓는 것은 어떨까. 또한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연도 보고, 동료들과 술도 한잔 기울이면서 그 동안 서운했던 마음, 서먹했던 관계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느 높으신 ‘그분’의 미술관에 침입한 인생막장 두 늙은 도둑과 있지도 않은 범행배후와 사상적 배경을 밝히겠다는 수사관. 포복절도할 변명을 늘어놓는 두 늙은 도둑의 이야기인 <늘근도둑이야기>는 직장동료의 어깨를 치며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에 좋은 공연이다. <연극열전 2>의 흥행레퍼토리 작품으로 현재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대학로 <늘근도둑이야기>가 OPEN RUN으로 공연되고 있으며, 5월 1일 코엑스 아트홀 OPEN RUN 공연을 앞두고 있다. 대학로 <늘근도둑이야기>는 같은 직장 동료 3명 이상과 함께 관람하면 평일 공연에 한하여 S석 티켓을 장당 1만원 할인해 주는 ‘사우교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강남 <늘근도둑이야기>에서도 강남에 근무하는 직장인 그리고 거주하는 지역민이면 5월 한 달 동안 누구나 40% 할인을 받을 수는 ‘강남人 티켓’도 판매하고 있다. 여기서 강남은 지리적으로 한강 이남의 지역으로 강서, 양천, 구로, 영등포, 금천, 동작, 관악, 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 경기도(성남, 분당, 용인 등)를 모두 포괄한다.

세계적인 가구회사의 영업팀장을 뽑기 위해 모인 4명의 구직자. 그 중에 숨어있는 인사과간부를 찾기 위한 네 남녀의 심리묘사를 코믹하게 그린 <최종면접>은 직장동료들과 함께 힘들었던 입사 과정을 재미있게 추억할 수 있는 공연이다. 게다가 3인권, 4인권, 5인권이 있어 3~5명이 함께 관람하면 인원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5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삼삼오오 티켓’이 마련되어 있어 직장동료들과 삼삼오오 모여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단, 3인권은 평일/주말에, 4인권, 5인권은 평일만 구입 가능하다.

5월 5일 어린이날, 가족들과 의미 있는 대화의 시간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교외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보며 상상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색다른 어린이날 선물이 되지 않을까. 공연도 보고, 공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면서 아이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의미 있는 어린이날이 될 것이다.

신비한 나무 꼭두에서 튀어나온 무술의 달인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국수집 사수하기 퍼포먼스 <애니비트>는 그 동안 공연장을 찾기 어려웠던 5세 이상의 어린 자녀들과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3명의 아이와 함께 관람하면 부모는 공짜로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사랑 이벤트1’과 3대가 함께 관람하면 50% 할인해주는 ‘가족 사랑 이벤트2’가 마련되어 있어 오랜만의 가족 나들이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삼도봉의 미국산 양곡 창고에서 머리 없는 시체가 발견되고, 무죄입증을 위한 네 용의자의 포복절도할 진술이 이어지는 <삼도봉 美스토리>는 중학생 이상의 자녀들과 보기에 알맞은 공연이다. 그 포복절도할 사투리 진술 속에 그 동안 잘 알 수 없었던 농촌의 현실을 아이들에게 재있게, 제대로 알려줄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쌀을 기부하면 티켓가격을 60% 할인해주는 ‘米사랑(+) 티켓’이 마련되어 있어 저렴한 가격에 공연도 보고, 아이들에게 기부의 즐거움도 알려줄 수 있는 1석 2조의 기회이다. 이렇게 모인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또한 5월 1일부터 5월 31일 내에 관람하면 누구나 50% 할인 받을 수 있는 ‘행복 티켓’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저렴한 가격에 공연도 보고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5월 8일 어버이날, 부모님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이번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께서 모처럼 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 전까지 효도 공연의 대명사인 디너 콘서트와 효 콘서트와는 또 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는 공연들이 기다리고 있다.

조재현, 안내상, 정웅인이 열연하고, 중?장년층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유명한 앵콜 <민들레 바람되어>는 4만 여명의 관객에게 평범한 남자 ‘안중기’의 삶과 사랑, 가족에 대한 고백으로 관객에게 눈물과 웃음, 곁에 있는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준 공연이다. 인생을 함께한 사람에 대한 애틋함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이 공연은 부부가 오붓한 시간과 추억에 젖어 들기에 좋은 공연이기도 하다. 주말에 한해서 티켓가격의 1만원을 할인해주는 ‘부부사랑 티켓’과 5월 1일부터 17일 사이에 관람할 경우 30% 할인이 되는 ‘감사 티켓’도 판매하고 있다. 또한 5월 8일 어버이날 4시 공연에는 추첨을 통해 부모님 관객 중 3분에게 카네이션을 증정할 예정이니,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어버이날 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7-8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 영화 ‘진짜 진짜 시리즈’를 모티브로 학창시절의 꿈과 낭만, 가슴 설레는 첫사랑의 추억을 섬세하게 그린 드라마에 주옥 같은 우리가요가 어우러진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부모님 세대의 향수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작품이다. 어버이날 가족패키지로 3~4인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므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공연이다.

5월 15일 스승의 날, 스승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스승의 날 은사님을 찾아 뵈면서 서로 부담되는 비싼 선물 보다는 아련한 추억과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연티켓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볼 수 있는 것도 색다른 기억이 될 것이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영화의 주인공인 이지훈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은 첫사랑에 눈뜨며 성장통을 겪는 16살 소녀의 이야기이다. 학창시절과 짝사랑했던 선생님에 대한 추억도 함께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공연으로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 짝사랑해봤을 선생님께 이 공연을 선물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교원증을 지참하신 선생님에게는 1인 2매까지 30% 할인을 해주는 ‘선생님 할인’도 있으니, 가벼운 지갑으로 선물하기에 알맞은 공연이다.

대학로에 이어 강남에서도 공연을 앞두고 있는 <늘근도둑이야기>는 ‘그분’의 미술관에 침입한 인생막장 두 늙은 도둑과 있지도 않은 범행배후와 사상을 밝히겠다는 수사관의 포복절도할 이야기이다. 대학로 <늘근도둑이야기>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에게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물할 수 있는 ‘사랑해요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은사님께 그 동안 말씀 드리지 못했던 ‘사랑합니다’라는 말과 웃음을 함께 선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보도자료 출처 : 동숭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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