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4차례 핵실험을 한 2번 갱도 입구에서 긴 줄 모양의 '흔적'이 포착된 소식이 알려졌다.
북한 전문 매체인 '38노스'는 통신 케이블을 설치한 흔적같다는 입장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38노스는 핵실험 준비가 "북한 의도대로 진행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국내 정보소식통도 "2번 갱도는 핵실험 준비가 모두 끝났다"고 전달했다.
이어 "3번 갱도 역시 마무리 작업 중"이라고 분석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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