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도세에 내리며 2360선에서 겨우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8.48포인트 하락한 2360.1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내렸다.
현대모비스가 3% 이상 하락했고 현대차도 1% 넘는 하락률을 보였다. 아모레퍼시픽, LG전자
도 1~2%대의 낙폭을 기록했고 포스코, 신한지주, KT&G, 넷마블게임즈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도 1%대로 떨어져 226만원대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 대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LG디스플레이는 OLED 매출 증가 전망에 4% 이상 올랐다. SK하이닉스, KB금융, 삼성화재, 기아차 등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4.14포인트 오른 666.4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더블유게임즈가 글로벌 4위 소셜 카지노 사업자인 DDI 인수 효과 기대감에 힘입어 5%대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카카오는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 기대감에 3% 이상 올랐다.
서울반도체, 컴투스는 3% 이상의 오름폭을 나타냈고 휴젤은 미국계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에 매각되는 본계약 체결 성사에 1% 이상 상승했다. 또 셀트리온, SK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파라다이스 등도 강세였다.
반면 CJ E&M,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씨젠 등은 약세에 머물렀다.
원달러 환율은 5.70원 상승한 112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 자료 제공=대신증권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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