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패널 업체 직원이 거래처 주차장에서 직장 상사로부터 각목으로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소식이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황이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패널 업체 영업직원 A(39)씨로부터 폭행 신고를 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설명해 놀라움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에 의하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께 거래처인 화성시의 한 철거회사 주차장에서 같은 회사 상사인 B씨로부터 각목으로 뒷머리 부위를 수차례 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이튿날 A씨는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치료받고 있어서 아직 조사하지 못했다"고 알렸다

이어 "A씨 조사를 마친 뒤 B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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