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이은 대규모 산사태로 대략 1천명의 사망자와 실종자를 낸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에라리온은 16일(현지시간)부터 7일간을 국가 애도의 날로 정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 시에라리온 대통령은 국영 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이 화제다

이에 의하면 16일부터 22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한다고 15일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라리온 공보부에 의하면 앞서 지난 14일 산사태 발생 후 지금까지 병원으로 이송된 시신은 297구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 가운데 109명은 아동이며 여성은 83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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