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급여를 '최저시급'으로 책정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25만명을 돌파한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 하루만에 4만여명이 추가로 청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지난 1월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시된 '국회의원 급여를 최저시급으로 책정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12일 청원 마감 이틀을 앞두고 청원 참여자 21만여명으로 청와대 공식답변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청원글은 13일 오전 9시 현재 21만3천89명이 '동의' 서명을 완료해 12 오후에만 4만여명이 추가로 청원에 참여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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