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이 이외수 작가에게 감성마을 내 사용중인 집필실에 대해 5년 치 사용료를 부과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회천군에 의하면 앞서 지난 8일 2006년 1월부터 이외수 작가가 사용 중인 집필실에 대해 최근 5년 치 사용료 1877만2090원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집필실 사용과 관련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익허가 등의 절차를 통해 사용료를 부과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추후 계약방법과 관련해서는 일반입찰이나 재산의 목적, 성격 등을 고려해 지명·수의계약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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