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의 한 고등학교 내에서 다시 끔찍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퇴학 당한 이 학교 출신 범인의 총기 난사로 무려 17명에 이르는 젊은이들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플로리다 중산층 거주지인 파크랜드의 한 고등학교에서 갑자기 방과후 교정에 총기 난사 사고가 생긴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 교정에 나타난 이 학교 퇴학생 니컬러스 크루즈가 AR-15이라는 반자동소총으로 무장하고 무차별 난사를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1시간 반 정도 이어진 광기 어린 총격이 이어졌다.
이 총기 사고로 30명 넘는 사상자가 생긴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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