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봄철종별 배드민턴리그전, 배드민턴 고장 밀양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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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봄철종별 배드민턴리그전, 배드민턴 고장 밀양에서 열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8.02.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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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30일 밀양배드민턴장... 셔틀콕의 제왕, 배드민턴의 메카 밀양에서 가린다
▲ 제56회 전국봄철종별 배드민턴리그전이 배드민턴의 고장 밀양에서 오는 3월 17~30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55회 전국봄철종별 배드민턴리그전 모습. (자료=밀양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제56회 전국봄철종별 배드민턴리그전이 배드민턴의 고장 밀양에서 열린다. 3월 17~30일, 밀양배드민턴장.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 없이 단체전 방식으로 전국의 셔틀콕 귀재들이 밀양에 모여 우열을 가릴 예정이다. 초등부 400여 명과 대학부, 일반부 각각 200여 명씩 3개부로 진행된다.

밀양시에서는 지난 2017년 전국봄철대회에서 일반부 3위를 차지한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이 올해
에도 참가하게 되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배드민턴의 고장 밀양을 방문하는 모든 참가자 및 관계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회가 전국의 배드민턴 선수들이 그 간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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