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전 부인 쪽 "여자 문제로 이혼" 폭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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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전 부인 쪽 "여자 문제로 이혼" 폭로에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8.03.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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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공천’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 소식이 알려졌다

그의 전 부인 측이 "박 예비후보와 시의원의 관계는 2009년부터 10년 동안 지속됐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당원이라고 밝힌 오영환씨는 9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박 예비후보의 전 부인 A씨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회견에서 "박 예비후보와 A시의원이 지금 당장의 권력을 밑천삼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 씨는 "(이들 두 사람이)좁은 지역에서 많은 계층의 사람들과 술자리 등에서 공공연히 관계를 표명해 왔기에 제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되면 진위를 말씀해 주실 분이 여러분 계실 것"이라고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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