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민 해경청장 "해경 기준, 국민 요구 + 눈높이 맞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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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해경청장 "해경 기준, 국민 요구 + 눈높이 맞춰야"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8.06.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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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은 21일 "임기 중 제가 늘 강조해온 것처럼 해양경찰 활동의 기준을 수요자인 국민의 요구,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대강당 3층에 열린 퇴임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고도정보화 사회를 넘어 4차 산업혁명의 시대, 300해리 너머 바다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도 국민들은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달했다

또한 "다가오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에 해양경찰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막중해질 것임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내·외부와 소통하고 외연을 확장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성장하는 모습 지켜보며 응원하겠다"고 전달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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