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 전 국무총리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23일 고 김종필(JP) 전 국무총리 별세에 대해 "큰 별이 갔다"고 평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이날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조문을 마쳤다
이후 그는 기자들과 만나 "후배들은 김 전 총리의 족적을 거울삼아 그 속에서 우리나라가 계속 선진화로 갈 수 있고 통일로 갈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며칠 전 댁으로 가 뵐 때만 해도 병원에 옮기면 희망이 많이 있어 보였다"고 전달했다
또한 "오늘 이렇게 갑작스레 하늘나라로 갔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 전 총리에 대해 "한국 현대사에 살아있는 역사이자 큰 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가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면에는 이 전 총리 빼고는 얘기가 안 된다"고 전달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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