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멘 난민신청자의 제주도 입국을 두고 찬반 논란이 뜨겁다
또한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집회가 제주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난민대책도민연대 등은 30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앞에서 '무사증 제도 폐지 및 난민법 개정' 등을 촉구하고 나선 상황이 알려졌다.
양은옥 대책위원장은 “여기 있는 여러분이 애국자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자”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에게 묻는다. 난민이 먼저냐, 국민이 먼저냐”고 주장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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