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의원 "나주시 전남 청년창업사관학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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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의원 "나주시 전남 청년창업사관학교" 유치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8.07.0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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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의원은 29일 "정부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각 시·도에 신설하기로 한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전남본부를 나주에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청년창업자를 창업교육부터 시제품제작, 해외진출, 투자 등 사업화 전 단계를 집중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또한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의 사업비 지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후 5년간 정책자금 융자, 해외진출 지원 등의 후속지원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 주도로 운영될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남을 비롯 서울, 인천, 부산, 경기, 전북 등 12곳에 추가 개설이 확정되면서 올 하반기 전국 17개 시도에 문을 열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손금주 의원은 "나주시가 전라남도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기회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나주를 비롯 전남 청년창업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 또한 청년창업사관학교가 나주시 경제 활성화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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