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시장, 마약 피의자 거리행진 시키더니.. 총격맞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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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시장, 마약 피의자 거리행진 시키더니.. 총격맞아 숨져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8.07.0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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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한 소도시 시장이 괴한의 총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생겨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이 시장은 지난 2016년부터 마약 피의자들에게 망신을 주기 위해 거리 행진을 시킨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필리핀 스타 등 현지 매체에 의하면 이날 오전 8시 10분 쯤(현지시간) 필리핀 북부 루손 섬 바탕가스 주 타나우안시의 안토니오 할릴리 시장이 시청 앞에서 국기 게양식 도중 괴한이 쏜 총에 맞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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