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산업진흥원'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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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산업진흥원'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8.07.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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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지방정부 출범에 맞춰 새 출발... "성남시가 아시아 실리콘밸리로 성장하는데 총력"
▲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성남산업진흥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 출발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기업지원 전문기관으로 공공성 확보와 함께 대외적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터=성남산업진흥원)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성남산업진흥재단이 민선 7기 성남시 지방정부 출범과 함께 '성남산업진흥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 2001년 업무를 시작한 진흥원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펼친 결과 성남시가 명실상부한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해 왔다.

민선 7기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7일 취임 연설에서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정책공감으로 성남을 아시아 실리콘밸리로 성장시키고 성남의 원도심과 신도심의 불균형과 양극화를 해소하는 등 성남시 전체를 균형있게 발전시키고자 하는 포부와 시정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성남산업진흥원 장병화 원장은 "산업육성과 기업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전문성이 더욱 강화된 기관으로서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며 "성남시가 4차산업을 선도하는 첨단혁신도시이자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세계적인 창업도시로 성장하는데 임직원들과 함께 나갈 것"을 약속했다.

새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가 4차산업을 선도하는 첨단혁신도시이자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세계적인 창업도시로 성장하는데 온 힘을 쏟을 방침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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