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동굴 입구에서 5㎞가량 떨어진 곳에 2주째 갇힌 유소년 축구팀 선수 12명과 코치 1명을 구조하는 작업이 시작된 소식이 알려졌다
이 작업이 8일 본격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버 2명이 1명씩 차례로 구조해야 하야 하는 등 완료하는 데 2∼4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 상황이다.
현지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구조현장을 지휘하는 나롱싹 오솟따나꼰 전 치앙라이 지사는 "오늘이 D데이"라고 전달했다
이어 "날씨와 동굴내 수로의 수위가 구조하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년들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나올 준비가 돼 있다"고 전달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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