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성폭행 교사·여중생 투신 사건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는 여제자를 상습적으로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중학교 교사 A(35)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6일 설명했다.
A씨는 2014년 4월 제자인 B양을 성폭행하는 등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8차례에 걸쳐 B양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그는 아내가 임신으로 입원해 있는 중에도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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