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행정안전부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기관별 추진사항을 점검한 소식이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에게 생활 관리사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추진하는 상황이다.
교육부는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초중고의 등·하교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폭염 피해 예방요령 리플릿(5만4000부)을 농가에 배포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지도·교육을 진행한다.
김계조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모두 동원해 총력 대응 하겠다"고 알렸다
그는 이어 "국민들도 폭염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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