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이 화제다.
25일 전파를 타는 KBS 2TV '추적 60분'에서는 대한민국 채용비리 사태를 알아본다
전현직 국회의원부터 시도의원, 사장까지 청탁자만 120명이나 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시험 소식을 아들의 장례식장에서 들었다는 강두한 씨 소식도 알려졌다.
무려 네 차례나 최종면접까지 가고도 탈락한 아들은, 채용비리 사건을 접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가정을 망가뜨린 강원랜드 채용비리와 부정청탁 혐의를 받고 있는 국회의원들과 강원랜드 전 사장 등 사건 관계자들은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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